엇갈리는 韓증시 전망…JP모간 “비중 확대” vs 씨티 “중립”

ONP 요약
정부가 한 종목만 추종하는 위험한 펀드(레버리지 ETF)를 제한하기 위해 새로운 규칙을 만들었는데, 여당과 대통령이 21일 이 정도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더 강한 조치를 요구했다. 일반인들이 투자했다가 큰 손실을 보는 일이 잦아지면서, 정부가 더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진보 성향:규제 부족 지적 — 진입 요건만 높이는 보완책으로는 변동성 심화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으며, 더욱 실질적인 규제 강화가 필수다.
중도 성향:정부 대응 진행 중 — 금융당국이 초기 규제안 발표 후 추가 보완책 마련을 추진 중이다.
글로벌 투자은행들이 최근 급락한 한국 증시를 두고 엇갈린 전망을 내놨다.
JP모간은 레버리지 청산이 상당 부분 진행됐다며 한국 증시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 반면, 씨티그룹은 밸류에이션 부담과 변동성 확대를 이유로 1년 만에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낮췄다.JP모간은 21일 보고서에서 최근 한국 증시 조정의 핵심 원인을 기업 실적 악화가 아니라 레버리지 축소 과정으로 봤다.
한국 기업의 펀더멘털은 여전히 견조하지만, 단기 급등 이후 레버리지 ETF와 헤지펀드 포지션 청산이 겹치며 낙폭이 커졌다는 분석이다.코스피는 지난달 고점 이후 약 28% 하락하며 한 달 만에 상승분 상당 부분을 반납했다.
JP모간은 조정이 처음에는 펀더멘털 우려와 순환매로 시작됐지만, 이후 레버리지 ETF를 통해 증폭됐고 최근에는 헤지펀드의 디레버리징이 강하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다만 JP모간은 레버리지 ETF 청산이 적정 수준까지 줄어드는 과정의 약 75%가 진행됐고, 헤지펀드의 포지션 축소도 절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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