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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양육비 탓만 아니었다? 美 저출산의 주범으로 지목된 '이것'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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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양육비 탓만 아니었다? 美 저출산의 주범으로 지목된 '이것'

최근 경제학자들 사이에서 미국의 출산율이 급감한 뜻밖의 원인 중 하나로 2007년 출시된 스마트폰의 대중화를 지목한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받고 있다.

CNN과 뉴욕타임스(NYT)는 최근 발표된 연구를 인용하며 미들버리 대학과 전미경제연구소 소속 연구팀이 2007년을 미국 출산율의 중요한 변곡점으로 꼽았다고 보도했다.

2007년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시작된 시기이자 애플이 아이폰을 출시한 해로, 이때부터 현재까지 미국의 출산율(가임 여성 1000명당 출생아 수)은 약 22% 하락했다.

연구진은 경제 상황 악화나 주거, 보육비 상승 등의 요인만으로 저출산 현상을 설명하기 어렵다면서 스마트폰의 보급이 대면 상호작용을 감소시켜 가임 연령대의 성관계 빈도가 낮아지고 임신 가능성이 줄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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