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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숙인 무더위 대책…응급구호반 확대,에어컨 지원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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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거리 노숙인 보호를 위한 현장 대응 인력을 두 배 이상 늘리고 쪽방촌 냉방 지원을 확대한다.
서울시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노숙인·쪽방주민 특별보호 대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노숙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응급구호반 인력을 평시 51명에서 114명으로 늘린다.
서울역과 시청, 을지로, 영등포 등 노숙인이 많은 지역에서는 주야간 순찰과 현장 상담을 실시한다.
특히 폭염이 집중되는 오후 1∼4시에는 23개 조 46명이 순찰하며 무더위쉼터를 안내하고 생수와 생필품을 제공할 계획이다.쪽방촌 냉방 지원도 강화한다.
서울시는 쪽방촌 공용에어컨 209대에 대해 여름철 3개월간 전기요금을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 물안개를 분사해 주변 온도를 낮추는 쿨링포그 14대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쪽방상담소는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하루 두 차례 순찰하며 공용에어컨 작동 상태와 집중호우 위험시설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폭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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