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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교에 안전난간 설치해 사망 사고 막는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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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역 현안 수요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확보해 ‘백석대교 자살 예방 안전난간 설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지속해서 발생하는 교량 투신 사고 예방 등 사업 필요성이 인정돼 5월 교부가 최종 결정됐다.
사업 대상인 백석대교는 경인아라뱃길 주요 교량 중 하나로 최근 3년 연속 자살 시도가 발생하면서 안전대책 마련이 꾸준히 제기됐다.
시에 따르면 백석대교에서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8건의 자살 시도와 2건의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시는 총연장 760m 구간에 높이 2.8m의 자살 예방 안전난간을 8월 착공해 연내 준공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교량 시설 개선을 넘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 중심의 공공안전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경인아라뱃길 시천교의 경우 자살 예방 안전난간 설치 이후 교량 투신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등 예방 효과를 확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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