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공격 1500건 받은 국책硏, 백신 설치 2.2%뿐

ONP 요약
국가 연구기관 5곳의 백신 설치율이 2.2%에 불과해 1500건이 넘는 사이버 공격이 이어졌으며, 연구원들이 하드디스크를 무단으로 반출한 사례가 드러났다. 감사원은 보안 관리 실태를 점검해 보안 취약성을 경고했다.
중도 성향:정보보호 필요성 — 사이버 위협이 일상화되면서 지역사회와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클러스터 구축이 필요하다.
보수 성향:보안 위기 — 정부가 연구기관 보안 강화책을 뒤로 미루어 국가 안보와 연구 성과를 위협한다.
국가 핵심 연구개발(R&D)을 수행하는 과학기술 분야 일부 정부출연연구기관의 백신 설치율이 2.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4년간 이들 연구기관에 1500건이 넘는 외부 사이버공격 시도가 이어지는 등 보안도 취약했다.
감사원은 이 같은 내용의 연구기관 보안관리 실태 점검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점검 대상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6곳이다.
감사원에 따르면 항공우주연구원을 제외한 5개 연구기관은 전체 서버 1만7073대 중 374대(2.2%)만 백신을 설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신 설치가 의무가 아니라는 이유에서다.
감사원이 임의로 서버 251대에 백신을 설치해 검사한 결과 21대에서 38종의 악성 프로그램이 검출됐다.
과학기술 연구 분야 사이버안전센터는 2022∼2025년 4년간 총 1563건의 사이버 공격 시도를 탐지한 것으로도 나타났다.
이 중 단순 침입 시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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