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54거래일 만에 1450원대에서 거래 시작

원-달러 환율이 54거래일 만에 1450원대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올 5월 8일 이후 처음이다.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59.9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전 거래일(24일)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 반 기준) 기준으로는 6.7원 하락해 거래됐다.
환율이 1450원대에서 개장한 것은 올 5월 8일(1458.5원) 이후 처음이다.
이후로는 줄곧 환율 개장 가격이 1450원을 웃돌았다.다만 환율은 코스피 개장 이후 외국인의 순매도와 함께 달러 수요가 늘어나며 오전 11시 현재 1466원대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8000억 원을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이유정 하나은행 외환파생상품 연구원은 “반도체 기업을 중심으로 시장에 달러 물량이 꾸준히 유입되는 가운데 중동 정세 불안과 국제 유가 급등 흐름 등으로 환율 하락 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외국인의 순매도 영향으로 상승 출발한 코스피도 약세로 전환했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11시 현재 전 거래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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