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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오송 참사 3주기에 "가늠 어려운 그날의 아픔…깊은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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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오송 참사 3주기에 "가늠 어려운 그날의 아픔…깊은 위로"

[the300] 이재명 대통령이 오송지하차도 참사 3주기를 맞아 "감히 가늠하기조차 어려운 그날의 아픔을 가슴에 품고 살아가고 계신 유가족과 피해자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충북 도청을 찾은 전성환 청와대 경청통합수석은 15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이 대통령의 추모사를 대독했다.

오송 참사는 2023년 7월 충북 청주 오송읍의 궁평2지하차도가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돼 14명의 사망자를 낸 사고다.

이 대통령은 "3년 전 오늘, 우리는 너무도 소중한 열네 분의 생명을 떠나보냈다"며 "시민들의 출퇴근길을 안전하게 책임지던 버스 기사 아버지, 일찍 부모님을 여읜 뒤 누구보다 여동생을 아끼며 가족의 버팀목이 되어 주었던 다정한 오빠, 퇴직 후 텃밭을 가꾸며 소박하지만 행복한 노후를 꿈꾸던 아내.

지극히 평범했던 하루는 갑작스러운 폭우 앞에 멈춰 섰고 끝내 사랑하는 가족이 기다리는 집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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