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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상반기 마약 1톤 적발…국내 유입 목적 역대 최대
동아일보

올해 상반기 국경에서 적발된 마약류가 1007㎏에 달했다.
약 3358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국내 유입 목적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관세청은 22일 인천공항세관에서 ‘마약밀수 척결 대응본부’ 회의를 열고 상반기 단속 결과와 하반기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올해 1~6월 적발 실적은 767건, 1007㎏이다.
적발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증가했다.특히 여행자를 통한 밀수가 크게 늘었다.
여행자 적발 건수는 전년 동기보다 79%, 적발 중량은 23% 각각 증가했다.관세청은 여행자의 신변과 휴대품, 위탁수하물을 단계별로 검사하는 3중 검사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밀수 경로별 적발 건수는 여행자, 국제우편, 특송화물 순으로 많았다.
적발 중량은 일반 수입화물, 여행자, 특송화물, 국제우편 순이었다.국제우편을 통한 밀수는 2차 저지선 운영 효과로 적발 건수와 중량이 모두 감소했다.마약 종류별로는 대마가 가장 많았고 필로폰, 케타민, 코카인이 뒤를 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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