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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에 '주택 잠기고, 하천 넘치고'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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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명년 기자 = 전국에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수도권과 충청, 영남 등 전국 곳곳에서 침수와 도로 통제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다행히 현재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추가 강수가 연이어 예보되면서 지방자치단체와 소방당국이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서울에서는 강서구와 은평구, 마포구에 각각 침수경보가 발령됐다. 마포구와 양천구에는 침수예보가 내려졌다. 집중호우로 인해 불광천 산책로가 통제됐고, 중랑천 수위가 상승하면서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수락지하차도~성수 분기점)이 통제됐다. 이후 동부간선도로는 오전 11시를 넘겨 전 구간 통행이 재개됐다.

수도권에서는 경기북부지역 피해가 가장 두드러졌다. 연천 임진강 인근 다리에서는 수위가 1.24m까지 상승해 대피 안내가 실시됐고, 가평군 상천리 일대 도로에서는 비탈면 일부가 붕괴하면서 토사가 유출되어 도로 복구작업이 진행됐다.

또한 파주에서는 오전 5시30분 40대 여성이 적성면 하천 다리 밑에서 캠핑을 하다가 비로 인해 불어난 물로 인해 고립됐다가 소방에 구조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mn@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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