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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되면 이란 재건사업 남았다… ‘재건 특수’ 국내 기업 수혜 기대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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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되면 이란 재건사업 남았다… ‘재건 특수’  국내 기업 수혜 기대

AI 통합 요약

2000년 6월 15일 남북정상회담 26주년을 맞아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조정식 국회의장 등 한국 지도부가 남북 간 대화와 평화 노력 지속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동시에 미국이 이란과 종전 합의하면서 트럼프 정부의 북한 외교 재개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으나, 북한의 비핵화 거부 입장이 협상의 주요 장애물로 지목되고 있다.

진보 성향: 진보 성향 매체들은 6·15 선언의 역사적 의의를 강조하며, 개성공단과 이산가족 상봉 등의 구체적 성과를 언급하고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남북 평화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중도 성향: 중도 매체들은 평화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현실의 어려움과 남북 대화 단절 상황을 함께 제시했다.

보수 성향: 보수 성향 매체들은 현재의 냉전 상황 악화와 북한의 비핵화 거부, 협상 회피를 핵심 문제로 지적했다. 또한 국제질서 변화 속에서 남북 대화의 현실성을 의문시했고, 납북자 문제의 인도적 해결을 강조했다.

미국 정부가 이란이 핵 협상을 포함한 최종적인 종전 합의에 동의할 경우 민간기업을 중심으로 3000억 달러(약 452조 원) 규모의 재건기금 조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 기업들이 여기에 참여할지 관심이 쏠린다.

이와 별도로 종전이 이뤄질 경우 건설, 전력,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의 한국 기업들이 이란, 더 나아가 중동 지역 재건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건설, 전력망 관련 업계 전반 수혜16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재건 사업이 본격화될 경우 건설, 플랜트부터 전력, 통신 등 인프라 구축에 강점이 있는 국내 기업들을 중심으로 ‘재건 특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란을 비롯한 중동 지역은 현재 가장 복구가 시급한 원유, 가스 관련 설비부터 발전소, 송배전망, 항만, 도로, 철도, 통신망 등 국가 핵심 기반시설 복구에 대규모 투자에 나설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가장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분야는 건설, 플랜트 분야다.

전쟁으로 이란의 정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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