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보수 성향
유가 90달러 재돌파… 다시 커지는 ‘3高 파고’
동아일보

국제 유가가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 격화로 40일 만에 배럴당 90달러를 넘겨 거래되는 등 재차 상승 조짐을 보이고 있다.
양측의 사상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앞으로 전쟁 강도가 높아지면 국제 유가가 올해 4월 수준인 배럴당 120달러에 다시 근접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국제 유가가 계속 상승하면 국내 휘발유 가격이 오르고, 기업들의 생산비와 수출 운임이 늘어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진다.
원유는 달러로 결제하기 때문에 최근 1500원 밑으로 떨어진 원-달러 환율도 다시 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물가와 환율이 오르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지금보다 빠르고 가파르게 올려야 할 수 있다.
20일 오전(현지 시간)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배럴당 91.42달러로 전 거래일 종가 대비 3.77% 올라 거래됐다.
브렌트유 선물 가격이 배럴당 90달러를 넘어선 것은 지난달 11일(현지 시간) 이후 39일 만이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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