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선임’ 축협 고발 사건, 서울청 광수단 이송…수사 본격화

ONP 요약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1승 2패로 탈락했고, 홍명보 감독이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30일 귀국 시 분노한 팬들의 야유와 함성이 공항을 채웠으며, 협회는 귀국행사를 취소하고 경찰을 배치했다. 일본 감독이 팬 앞에서 깊게 절하며 인사한 것과 달리 홍명보의 침묵 속 입국이 비판의 초점이 되었다.
진보 성향: 진보 성향 매체들은 홍명보 감독 개인의 책임보다 2024년 감독 선임 과정부터의 협회 구조적 문제와 정몽규 협회장의 책임을 함께 지적했으며, 손흥민 선수가 '사과'를 대신했다는 표현으로 지도자의 책임 회피를 비판했다.
중도 성향: 중도 매체들은 홍명보 감독의 절차적 책임과 입국장에서의 무반응적 태도를 '무례'로 지적하고, BBC 등 국제 매체 평가를 인용하며 한국 축구의 구조적 위기를 냉정하게 분석했다.
보수 성향: 보수 성향 매체들은 홍명보 감독의 실패를 직접 비판하고, 일본 감독의 90도 인사와 대조시켜 한국 지도자의 부족함을 강조했으며, 카타르 월드컵 16강을 달성한 벤투 감독의 복귀를 바라는 팬들의 목소리를 적극 보도했다.
이 뉴스, 어떠셨어요?
한 번의 탭으로 반응을 남겨요 · 로그인 불필요
대한축구협회(KFA)의 홍명보 전 감독 선임 의혹과 관련한 고발 사건을 서울경찰청이 직접 수사하게 됐다.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가 수사 중이던 대한축구협회의 홍 전 감독 선임 의혹 관련 고발 사건은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로 이송된다.종로경찰서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사안의 중요도를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2024년 7월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홍 전 감독 선임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며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를 포함해 총 8건의 사건은 종로경찰서에 배당됐다.
수사 대상은 업무방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다.고발 대상에는 정 회장과 이임생 전 기술총괄이사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홍 전 감독 본인은 포함되진 않았다.감독 선임 과정에서 불거진 논란으로 당시 문화체육관광부는 축구협회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서울경찰청은 지난달 29일 “정 회장을 포함한 대부분의 피고발인들에 대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