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이 콕 집어 소개한 '한-칠레 협력 모범사례'는?

ONP 요약
이재명 대통령이 칠레를 방문해 동포간담회에서 칠레를 한국 최초 FTA 파트너로 언급하고 양국 관계의 미래를 강조했다. 동시에 양국의 핵심 광물·청정에너지·디지털·문화 협력 확대 가능성을 논의했다.
진보 성향:친애와 감사 — 칠레가 한국을 먼저 인정해 주고 FTA를 맺은 점을 감사를 표하며, 양국의 역사적 우정과 미래 협력을 강조한다.
보수 성향:경제 협력 — FTA를 진화시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핵심 광물·공급망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미국·남미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한국과 칠레가 글로벌 경제 질서의 격변기라는 위기 상황을 공동 번영이라는 새로운 기회로 전환해 내길 기대한다"면서 핵심광물 공급망 분야를 넘어 첨단 제조업과 방위산업에서도 양국 협력의 시너지가 발휘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한-칠레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지금은 세계 경제의 대전환기로, 가치와 신뢰를 공유하는 국가 간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먼저 "대한민국과 칠레는 오랜 기간 자유무역과 시장경제라는 공동의 가치를 토대로 긴밀하게 협력해 온 파트너"라며 "FTA 체결 당시 (양국의) 주요 관심사는 농산물과 공산품의 교역 확대였지만 20여 년이 지난 지금에는 협력 범위가 매우 다방면으로 확대되고 있고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전략적 파트너로 양국이 전환되고 있다"고 짚었다.
무엇보다 "핵심 광물이 풍부한 칠레와 첨단 제조 강국인 한국은 공동의 성장을 이뤄낼 최적의 협력 파트너라고 확신한다"고 했다. "칠레는 세계적인 리튬과 구리 생산국으로 글로벌 친환경 산업의 핵심 공급기지"이고, "한국은 배터리와 첨단소재, 자동차, 반도체, 인공지능 등 첨단 제조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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