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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서도 온열질환 사망 발생…경남 누적 3명

뉴시스 속보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 하동군에서도 온열질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올해 경남 온열질환 사망자는 고성군·사천시 각 1명 포함 3명으로 늘었다.

27일 경남도에 따르면 하동군 사망자는 80대 여성 A씨로, 26일 오전 7시께 청암면 주택에서 평소와 달리 현관문을 열고 있지 않은 것을 이상하게 여긴 동네 주민이 창문을 깨고 들어가 침대 옆에 맥없이 앉아 있는 모습을 보고 하동119안전센터에 신고했다.

119 도착 당시 A씨는 동공 반응이 없었고 양다리 부종이 발견됐고, 진주경상대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중 27일 오전 2시26분께 숨졌다. 사인은 열사병으로 추정됐다.

지난 22일 고성군 90대 여성 사망자는 비닐하우스에서, 지난 25일 사천시 90대 남성은 논에서 각각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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