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회 앞둔 축협…스스로 만든 '여성 임원 30%' 기준도 못 지켰다
대한축구협회가 스스로 마련한 임원 성별 다양성 기준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머니투데이가 확보한 국회 제출 자료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는 2022년 1월 정관 제4장 제24조 제5항에 "특정 성별의 비율이 70%를 초과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조항을 신설했다.
특정 성별이 임원의 70%를 넘지 않도록 해 여성 임원을 최소 30% 이상 확보하겠다는 취지였다.
하지만 정관 개정 이후에도 실제 임원 구성은 기준에 미치지 못했다.
제54대 집행부의 여성 임원은 전체 26명 중 4명으로 15.4%에 그쳤다.
권고 기준인 30%의 절반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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