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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할 때까지 태워줄게" 3년간 시달리다 세상 등진 27살 간호사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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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 간호사가 3년간의 '태움' 끝에 최근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29일 MBC 뉴스데스크는 '태움'에 시달리다 세상을 떠난 신입 간호사 고(故) 강수빈 씨의 사연을 보도했다.
3년 전 꿈꾸던 간호사가 된 강 씨는 일을 시작하자마자 '태움'에 시달렸다.
'태움'은 영혼이 재가 될 때까지 태운다는 말로, 선배 간호사가 신입 간호사를 가르치는 과정에서 괴롭히는 악습이다.
한 선배는 동료들도 있는 자리에서 강 씨에게 "자살할 때까지 태울 수 있다"는 말까지 했다.
강 씨 어머니는 "(강 씨가) 근무가 끝나고 방에서 저한테 그 얘기를 하면서 엄청나게 오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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