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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K패스 통합…월 6만2000원 넘으면 무제한, 적게 쓰면 최대 53% 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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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K패스 통합…월 6만2000원 넘으면 무제한, 적게 쓰면 최대 53% 환급

서울시가 운영하는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와 정부의 대중교통 할인제도 ‘모두의카드(K-패스)’가 하나로 합쳐진다.

서울시민은 7월 1일부터 새로 출시되는 ‘기후동행카드 플러스’ 한 장으로 월 교통비가 6만2000원을 넘으면 정액권 혜택을, 그보다 적으면 최대 53.3% 환급 혜택을 자동으로 받게 된다.17일 서울시는 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2000원을 내면 서울 시내 버스와 지하철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울시의 대중교통 정기권이다.

모두의카드(K-패스)는 대중교통 이용 실적에 따라 일정 금액을 환급해주는 정부의 교통비 지원 제도다.두 카드를 통합하는 취지는 시민 편의를 높이고 행정 낭비를 줄이기 위해서다.

이날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그동안 시민들이 직접 기후동행카드와 모두의카드 중 어떤 게 본인에 유리한지 일일이 따져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며 “서울시도 정부와 다른 카드를 따로 운영하는 게 실익이 없다고 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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