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보수 성향
서울 인사동서 나왔던 금속활자서 ‘계축자’ 확인
동아일보

2021년 6월 서울 공평구역 제15·16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부지에서 항아리 하나와 금속유물들이 출토됐다.
항아리 속에는 금속활자 1700여점이 있었고, 갑인자, 을해자 등 조선 전기 활자가 확인됐다.
하지만 개별 활자에 대한 상세한 조사와 연구는 이뤄지지 못했다.최근 이재정 전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은 2024년 발간된 발굴보고서 속 금속활자의 제원, 도면, 사진 자료 등을 바탕으로 기존의 분류와 고증을 재검토하고, 1493년 성종 대 제작된 계축자를 확인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지난달 30일 발행된 한국서지학회의 계간지 ‘서지학연구’에 이 연구관은 ‘서울 공평구역 출토 금속활자 고증 및 형태의 특징 고찰’을 제목으로 한 논문을 투고했다.이 연구관은 발굴보고서를 검토해 금속활자의 유형별 명칭과 수량을 재정리하고, 일부 고증되지 않은 활자의 고증을 시도했다.이 과정에서 보고서에 기록된 활자 수량 1650점보다 7점이 많다고 봤다.
한자와 한글의 오인으로 인한 오분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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