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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아빠'라 부르며 따랐는데…엄마 지키던 16살 아들의 비극[뉴스속오늘]

머니투데이
한때 '아빠'라 부르며 따랐는데…엄마 지키던 16살 아들의 비극[뉴스속오늘]

뉴스를 통해 우리를 웃고 울렸던 어제의 오늘을 다시 만나봅니다.

2021년 7월18일, 제주에서 중학생 김모군(당시 16세)이 어머니의 전 연인에게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별을 통보받은 데 앙심을 품고 아들을 범행 대상으로 삼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다. ━이별 통보에 앙심…신변 보호도 막지 못한 범행━백광석은 피해자 어머니와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는 동안 상습적으로 폭력을 행사했다.

결국 피해자 어머니가 관계를 정리하자 "너의 가장 소중한 것을 빼앗겠다"며 협박을 이어갔다.

별거 이후에도 피해자 집에 침입하거나 목을 조르는 등 위협을 계속했고, 법원은 사건 발생 약 2주 전인 2021년 7월 4일 백광석에게 접근금지 명령을 내렸다.

피해자 어머니는 경찰에 신변 보호를 요청했고, 경찰은 주거지에 CCTV 2대를 설치하고 순찰을 강화했다.

그러나 끝내 범행을 막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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