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도 성향
"맛이요? 줄만 보고 왔는데요"…웨이팅을 소비하는 사람들[트민자]
머니투데이
트민자는 '트렌드에 민감한 기자'의 줄임말입니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눈에 띄는 흐름을 포착해 그 안에 담긴 사람들의 마음과 시대의 이야기를 들여다봅니다.
"100군데 넘는 가게 중에 여기에 온 이유요?
줄을 보면 알잖아요." 뉴욕 웨스트 빌리지의 유명 샌드위치 가게 '솔트행크스' 앞에서 1시간 가까이 기다린 끝에 34달러(약 5만원)짜리 샌드위치를 받아 든 청년 샘 게리니(26)가 한 말이다.
최근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가 조명한 것은 맛집이 아니라 줄이었다.
시간 낭비와 비효율의 상징이던 웨이팅(줄서기)이 뉴욕, 파리, 상하이 할 것 없이 이제는 사람들이 일부러 찾아 나서는 경험이 됐다는 것이다.
맛집의 완성은 맛이 아니라 웨이팅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이 뉴스, 어떠셨어요?
탭 한 번으로 반응 · 로그인 불필요
관련 뉴스
관련 뉴스 제보는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