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배 뻥튀기' 마약 놔주고 불법 촬영…청담동 의사의 기막힌 돈벌이
청담동서 의원 위장 운영… 고객 대부분 유흥업소 종사자 警, 의사 2명 등 송치… 덱스메데토미딘 오남용 첫 적발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의원을 운영하며 의료용 마약류를 불법투약해 수억 원의 수익을 챙긴 의사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마약범죄수사대는 최근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40대 의사 A씨와 50대 의사 B씨, 의원 행정실장, 투약자 등 1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가운데 A씨와 코카인 소지혐의를 받는 투약자 C씨 등 2명은 구속 송치했다.
경찰은 의사 2명의 재산 4억5700만원에 대해 기소 전 추징보전도 신청했다.
A씨는 2021년 11월부터 2년간 미용시술을 빙자해 수면을 목적으로 방문한 내원자 7명에게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총 71차례 불법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범죄수익 4000만원가량도 챙겼다.
의원 행정실장은 A씨의 불법투약을 방조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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