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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 정상 인데 간암?…간염 가이드라인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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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 정상 인데 간암?…간염 가이드라인 바뀐다

우리나라 국민 중 매년 약 1만명이 간암으로 사망한다.

간암 발생의 원인의 약 60%는 B형간염 바이러스 감염이다.

만성 B형간염 환자는 약 120만 명으로 추산되며, 40~60대 연령군의 유병률은 여전히 3~4%(100명중 3~4명)에 달한다.

B형간염에 의한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18.9명으로서 전세계 평균보다 약 4배나 더 높다.

만성 B형간염의 진단률은 약 83%로 높다.

하지만, 전체 환자 중 치료를 받고 있는 비율은 22.2%에 불과하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2030년 바이러스 간염 퇴치 목표’인 치료율 80% 달성에 현저히 못 미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 B형간염 진료 가이드라인이 변경된다.

대한간학회는 12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더 리버 위크 2026’(The Liver Week 2026)에서 ‘만성 B형간염 진료 가이드라인’ 개정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정은 만성 B형간염을 염증성 간질환이 아닌 ‘바이러스 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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