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발효진흥원, 전통 장류 기능성·안전성 연구성과 발표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 출연기관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경구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지난 22일 개막한 '2026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가, 전통 장류의 기능성과 안전성을 입증한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연구는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원하는 '장류 기능성 규명(안전성 모니터링) 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장류의 과학적 우수성을 입증하고 K-푸드의 세계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진흥원은 학술대회 기간 중 '전통 장류의 기능적 특성 및 메커니즘'을 주제로 별도 심포지엄을 직접 주관·운영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심포지엄에서는 진흥원과 공동 연구를 진행한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통 장류의 항염 및 면역조절 효과(㈜인비보 신동엽 박사) ▲전통 장류가 대장염 및 대장암 관련 질환에 미치는 기전(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김선영 본부장) ▲전통 청국장의 장-미생물-뇌 축을 통한 기억장애·치매·뇌졸중 개선 효과(호서대학교 박선민 교수) 등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 연구 결과들은 전통 장류의 건강 기능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했을 뿐만 아니라 향후 고부가가치 기능성 식품 및 바이오산업 소재로써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됐다.
정도연 진흥원장은 "전통 장류의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에 대한 객관적인 과학적 근거를 지속해서 확보하고 있다"며 "산·학·연 협력을 더욱 강화해 장류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K-푸드의 세계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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