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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 패가망신 1호’ 일당 4명, 내달 1일 구속심사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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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원 이상의 시세조종 자금을 조달해 가장·통정매매 수법으로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 일당 4명이 구속 기로에 섰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황중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다음달 1일 오후 2시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4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이들은 일별 거래량이 적은 DI동일을 주가조작 대상 종목으로 삼고 법인 자금과 금융회사 대출금 등 1000억원대 자금을 끌어모아 가장·통정매매 등의 방법으로 시세를 인위적으로 조작한 혐의를 받는다.소액주주 운동을 빌미로 DI동일 경영진을 압박해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도록 한 뒤 주가를 관리하며 투자자를 유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주가 조작이 이뤄지던 당시 DI동일 주가는 2배가량 올랐으며, 이들의 매수 주문량은 전체 시장 거래의 약 3분의 1 수준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사건은 지난 3월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가 종합병원·대형학원 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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