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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가리고 말하면 퇴장’ 불명예 1호 선수 나왔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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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가리고 말하면 퇴장’ 불명예 1호 선수 나왔다

AI 통합 요약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독일이 전반 0-1로 뒤진 코트디부아르를 후반 23분 동점골과 추가시간 4분 역전골로 2-1 역전승하여 32강 진출을 확정했다. 교체로 투입된 데니스 운다브가 두 골을 모두 터뜨렸으며, 독일은 이번 대회 세 번째 32강 진출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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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열린 파라과이와 튀르키예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D조 2차전.

파라과이 미드필더 미겔 알미론(사진)은 양 팀 선수들의 대치 상황에서 손으로 입을 가린 채 상대 수비수 메르트 뮐뒤르에게 뭔가 말을 했다.

뮐뒤르는 주심에게 이를 알렸고, 주심은 비디오판독 끝에 알미론에게 레드카드를 내밀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이번 월드컵에서 상대 선수와 신경전을 벌일 때 입을 가리는 선수는 발언 내용에 관계없이 퇴장시킬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도입했다.

알미론은 이 규정에 따라 그라운드 밖으로 쫓겨난 첫 번째 선수가 됐다.

파라과이는 수적 열세에도 1-0으로 승리했다.

FIFA가 이런 규정을 만든 이유는 선수들이 입을 가리고 인종차별 발언 등을 하는 걸 막기 위해서다.

‘비니시우스 룰’이라고도 불리는 이 규정은 2월 열린 벤피카(포르투갈)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 중 발생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와 잔루카 프레스티아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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