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명 ‘선호투표’ 챙기고, 친청 ‘청년최고위원 직선’ 부결 주고받기

ONP 요약
민주당이 8월 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투표 방식을 바꾸기 위해 당규칙을 고치기로 결정했습니다. 새로운 투표방식에 반대하던 최고위원 이성윤이 이의를 제기하며 자신의 직을 내려놓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진보 성향: 당규 명문화 — 당 지도부가 선호투표제를 당규에 명문화해 규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행정 조치로 평가한다.
중도 성향: 규정 개정과 이견 — 당 지도부의 선호투표 도입 결정이 있었으나 절차상(구두동의) 우려와 당헌 위반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보수 성향: 절차적 정합성 의문 — 표결 절차 생략과 당헌과의 위계 문제로 규정 개정의 적법성이 문제시되며 당내 계파 갈등이 심화된다.
더불어민주당이 8·17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에 ‘선호투표제’를 도입하기로 최종 결론 내렸다.
반면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가 함께 제안했던 ‘청년최고위원 선출제’는 최고위원회의 표결 끝에 부결됐다.
전당대회 룰을 두고 친명(친이재명)계와 친청(친정청래)계 간 계파 대리전이 극단으로 치닫던 상황에서 양측이 한 발씩 물러서며 정치적으로 타협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민주당은 16일부터 시작되는 후보 등록을 이틀 앞두고 가까스로 전당대회 룰을 확정했지만 진영 간 원색적인 비난이 난무하면서 전당대회 시작부터 후유증을 남겼다는 분석이 나온다.● 친명 ‘선호투표’ 얻고, 친청 ‘청년 최고위원’ 부결시켜민주당은 14일 오전 비공개 최고위를 열고 선호투표 도입을 위한 당규 개정안을 구두 동의의 형식으로 의결했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결선투표 실시 방법으로 선호투표와 결선투표를 할 수 있음을 명문화했다”고 설명했다.
최고위 의결을 마친 당규 개정안은 이어진 당무위원회 의결을 통해 확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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