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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10명 중 6명은 경력 단절 경험… 결혼·임신 후 재취업 7.5년
동아일보

일하는 여성 10명 중 6명은 경력 단절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임신·출산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경우 재취업하기까지는 평균 7.5년이 걸렸다.성평등가족부는 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여성의 경제활동 및 경력단절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개정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법(여성경제활동법)’이 지난 2022년 시행된 후 처음 실시된 국가승인통계다.19~54세의 대한민국 여성 817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자기기입식 대면 설문조사와 태블릿 PC 기반의 개별면접 방식으로 이뤄졌다.조사에 따르면 전 생애에 걸쳐 경력 단절을 경험한 여성은 56.7%였다.이 중 임금, 업무강도, 고용 계약기간 만료 등 근로조건으로 인한 단절을 경험한 여성이 53.4%로 가장 높았으며 결혼, 임신·출산, 육아·교육, 가족 돌봄 등으로 인한 경력 단절이 29.3%로 뒤를 이었다.
둘 다 경험한 여성은 17.3%로 나타났다.
재취업 소요 기간의 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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