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의 돌직구 “희생양 찾지 마라…韓 축구, 1부터 다시 세워야” [월드컵]
![벤투의 돌직구 “희생양 찾지 마라…韓 축구, 1부터 다시 세워야” [월드컵]](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7/01/20260701514097.jpg)
ONP 요약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1승 2패로 탈락했고, 홍명보 감독이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30일 귀국 시 분노한 팬들의 야유와 함성이 공항을 채웠으며, 협회는 귀국행사를 취소하고 경찰을 배치했다. 일본 감독이 팬 앞에서 깊게 절하며 인사한 것과 달리 홍명보의 침묵 속 입국이 비판의 초점이 되었다.
진보 성향: 진보 성향 매체들은 홍명보 감독 개인의 책임보다 2024년 감독 선임 과정부터의 협회 구조적 문제와 정몽규 협회장의 책임을 함께 지적했으며, 손흥민 선수가 '사과'를 대신했다는 표현으로 지도자의 책임 회피를 비판했다.
중도 성향: 중도 매체들은 홍명보 감독의 절차적 책임과 입국장에서의 무반응적 태도를 '무례'로 지적하고, BBC 등 국제 매체 평가를 인용하며 한국 축구의 구조적 위기를 냉정하게 분석했다.
보수 성향: 보수 성향 매체들은 홍명보 감독의 실패를 직접 비판하고, 일본 감독의 90도 인사와 대조시켜 한국 지도자의 부족함을 강조했으며, 카타르 월드컵 16강을 달성한 벤투 감독의 복귀를 바라는 팬들의 목소리를 적극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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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태는 한두 사람의 책임으로 돌릴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한국 축구를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으로 이끌었던 ‘벤버지’ 파울루 벤투 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북중미 월드컵 참패 이후 처음 입을 열었다. 그의 진단은 냉정했고, 처방은 분명했다. 감독 한 명, 선수 한 명을 희생양으로 삼는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한국 축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