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 초반 6600선 털썩…공포 질린 개미, 2.2조 순매도

ONP 요약
어제(13일) 한국 증시가 9% 가까이 떨어져 2개월 만에 7000선이 무너졌으며, 특히 SK하이닉스는 15% 이상 급락하며 기록상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반도체 업체가 미국 증시에 새로 상장된 것, 실적 부진 우려, 중동의 정세 불안 등 여러 나쁜 소식이 한꺼번에 터지면서 투자자들의 불안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진보 성향:시장 과열 조정 — 기업 실적이 아닌 과도한 상승 후 정상적 조정으로 해석하며, 미국 물가 등 거시 지표 개선에 따른 반등을 기대
중도 성향:투자심리 급반전 — ADR 상장, 2분기 실적 부진 전망, 중동 긴장 등 복합 악재가 소매 투자자까지 불안에 빠뜨린 상황
보수 성향:실적 악화·구조적 취약 — SK하이닉스 2분기 부진, ADR 유동성 이동, 레버리지 상품 쏠림으로 시장 구조의 취약성이 극명히 노출
코스피가 14일 장 초반 6600선까지 내려섰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9분께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2% 하락한 6614.79을 나타냈다.
이후 낙폭을 대부분 회복, 오전 9시17분 현재 0.41% 하락한 6777선에서 움직이고 있다.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가 급락하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뉴욕증시는 미국과 이란의 충돌 재격화,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긴축 가능성이 겹치며 일제히 하락했다.개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2조2000억원대(한국거래소·넥스트레이드 합산) 주식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반면 기관은 1조4000억원, 외국인은 8000억원대 순매수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1%대 상승한 25만7000원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0.05% 내린 184만4000원선을 나타내고 있다.
장 초반 한때 180만원선이 붕괴됐지만 낙폭을 대부분 회복했다.
삼성생명이 5%대 하락 중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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