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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검은 화요일'에 "일종의 딥시크 쇼크, 더 적극 투자 필요"
오마이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브라질 국빈 방문을 수행 중인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한국 증시 시장 폭락 상황에 대해 "AI 모델에서의 딥시크 쇼크와 같다"고 평했다. 중국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 상장과 중국 기업의 반도체 제조용 노광 장비 기술 확보 뉴스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한국 반도체 업황에 대한 비관적 전망이 단기적으로 영향을 끼쳤단 분석이다.
그는 그러나 "이번 쇼크를 보면서 오히려 더더욱 우리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두 회사를 포함해 팹(Fab)을 더 짓거나 R&D(연구개발) 투자를 적기에 한다든가 이런 것을 더 적극적으로 정책적으로 해야 한다고 읽었다"고 강조했다.
김 실장은 28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현지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증시 안정화 대책 관련 질문을 받고 이러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증시 안정화 대책과 같은) 그런 레벨을 갖고 (대응)할 건 아니"라면서 "근본적으로 AI 혁명은 진짜"라고 말했다. 다만, "시장이 빅테크의 대규모 투자가 실제 사업 모델로 지속이 가능한지, 저렇게 많은 투자액을 벌어들일 수 있는지에 대해 갸웃갸웃 하는 측면이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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