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반도체주 뒤흔들 잠재 위협…AI 추론 혁신 시작됐나
ONP 요약
코스피가 2일 655.32포인트(7.89%) 하락해 15거래일 만에 8000선 아래로 내려갔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9~14% 급락했다. 간밤 미국 반도체주 약세와 외국인의 지속적 순매도, AI 기술에 대한 과도한 기대 조정이 국내 증시 심리를 악화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진보 성향: 반도체 수요 정점 우려와 AI 거품론을 강조하며, 실적 호황에도 주가가 급락한 것을 시장의 과도한 기대 조정으로 분석한다.
중도 성향: 미국 기술주 약세로 인한 일시적 차익실현과 조정으로 평가하면서, 증권사의 긍정적 목표주가와 반도체 수익 전망은 변하지 않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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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반도체주가 2일(현지시간) 이틀 연속 급락했다.
30개 반도체 기업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는 이날까지 이틀간 11.4% 떨어졌다.
반도체 업종 가운데 가장 잘 나갔던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지난 1일 10.6%, 2일 5.5% 하락했다.
반면 한국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마이크론의 주가 급락 여파로 2일엔 각각 9.1%와 14.6% 추락했으나 3일엔 8.2%와 10.9% 급반등했다.
메모리 주식을 비롯한 반도체주가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방향이 위일지, 아래일지 주목된다.
지난 2일 반도체주를 끌어내린 악재는 메타 플랫폼스가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는 블룸버그의 보도였다.
메타는 그동안 막대한 자금을 투자해 AI(인공지능) 인프라를 구축했지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과 달리 이를 외부에 임대하지 않고 내무 업무용으로만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