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보수 성향
‘안규백 탈영 의혹’ 재점화… 野 “병적 기록 공개하라”
동아일보

ONP 요약
서울 강남의 피부과 의사들이 병원에 온 외국인 환자들의 이름과 정보를 몰래 가져다가 약국에서 수면제를 불법으로 구입한 뒤 환자들에게 투약한 사건이 적발됐다. 지난해 3월부터 11개월 동안 3400명 이상의 환자 정보를 도용해 12만여 개의 약을 불법으로 빼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 추진에 대한 반발이 확산되는 가운데 안규백 국방부 장관(사진)의 방위병 시절 탈영 의혹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안 장관의 병적기록 공개와 직접 해명을 요구하며 사퇴 공세를 이어갔다.
논란은 최근 청렴사회를 위한 공익신고센터(센터장 김영수)의 고발로 다시 불거졌다.
이 단체는 지난해 7월 국회 인사청문회 당시 안 장관이 방위병 복무 중 군무이탈을 한 사실이 없다는 취지로 답변한 것이 허위 증언에 해당한다며 안 장관을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안 장관은 지난해 인사청문회에서 자신의 방위병 복무 기간이 14개월(당시 기준)보다 8개월가량 긴 22개월로 기록된 것이 탈영이나 영창 입소 때문이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그런 부분은 전혀 없다”며 “병적 기록상 실제와 다르게 돼 있는 병무 행정(착오)의 피해자”라고 반박했다.
그는 당시 모친이 부대원들에게 점심을 제공한 일로 조사를 받았고, 이 기간이 복무일수에서 빠져 소집 해제된 뒤 7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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