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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뺑뺑이' 관련 의사 검찰 송치에 의료계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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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뺑뺑이' 관련 의사 검찰 송치에 의료계 반발

AI 통합 요약

전주의 한 병원에서 승강기 유지보수 작업 중이던 50대 직원이 높은 곳에서 떨어져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최근 이 지역에서 같은 유형의 추락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고소 작업 안전 관리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3년 전 대구의 한 건물에서 떨어진 10대 여학생이 구급차를 타고 병원을 전전하다 숨진 응급실 뺑뺑이 사건과 관련 의사 2명이 검찰에 송치되자 지역 의료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대구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지난 4월 대구의 대형병원 소속 의사 A씨 등 2명을 응급의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이들은 지난 2023년 3월 4층 건물에서 추락한 여학생이 응급실에 이송됐지만 정당한 사유 없이 제대로 된 진료를 하지 않고 다른 병원으로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학생은 다른 병원들로 이송됐지만 신경외과 의료진이 없다는 이유 등으로 거절당해 결국 이송 과정에서 심정지가 발생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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