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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 네이버 목표가 24만원→21만원 하향…"광고사업 둔화 전망"
뉴시스 속보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글로벌 투자은행 노무라가 네이버 목표주가를 기존 24만원에서 21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 의견은 '중립'으로 유지했다.
노무라는 16일 보고서에서 "광고사업은 지난해 전체 매출의 45%를 차지했지만 검색 시장 점유율 하락과 사용자 참여도 약화로 광고 매출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노무라는 광고 매출 성장률이 2025~2026년 예상치인 8~9%에서 2028~2030년에 5%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크리에이터 지원, 피드 광고 개편, 인공지능(AI) 검색 고도화 등 등 트래픽을 방어하기 위한 구조적인 비용 증가도 수익성을 압박할 것으로 예상했다.
노무라는 네이버가 추진 중인 1GW AI 데이터센터(AIDC) 사업은 기업가치 평가에서 제외했다.
노무라는 "네이버 경영진은 AIDC 사업을 통한 매출 20조원, 영업이익률(OPM) 20%를 제시하고 있다"며 "그러나 이를 위해 필요한 500억달러(USD50bn+) 이상의 설비투자에 대해서는 수요와 자금조달 계획에 대한 명확한 로드맵이 부족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고객 확보와 자금조달 방안이 명확하지 않으면 대규모 설비투자와 이에 따른 감가상각 비용이 재무상태표에 부담을 줄 위험이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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