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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아이폰 제치고 세계 1위 탈환… S26 시리즈 통했다
동아일보

삼성전자가 2분기(4∼6월)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로부터 1등 지위를 탈환했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등으로 스마트폰 가격이 덩달아 뛰며 시장 수요가 꺾이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가격 변동에 덜 민감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이 선방한 결과로 풀이된다.
14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2분기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출하량 기준 24%로 1위에 올랐다.
특히 상위 5개 브랜드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카운터포인트는 강조했다.
애플이 20%로 2위였고 이어 샤오미(12%), 오포(11%), 비보(8%) 순이었다.
1분기(1∼3월)에는 애플(21%)이 삼성전자(20%)를 앞섰으나 2분기에 삼성전자가 다시 순위를 뒤집은 것.
카운터포인트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이 인도와 중동 시장에서 경쟁사 대비 가격 인상 폭이 작았고 여름 프로모션에 공격적으로 나선 덕분에 점유율을 키울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인도와 중동은 다른 지역보다 프리미엄 제품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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