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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112승 '거물' 카라스코, 위기의 LG 구할까

오마이뉴스
빅리그 112승 '거물' 카라스코, 위기의 LG 구할까

메이저리그 다승왕 출신의 거물 외국인 투수가 쌍둥이 군단에 합류한다.

LG 트윈스 구단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약셀 리오스를 대체할 새 외국인 투수로 빅리그 17년 경력을 자랑하는 베네수엘라 출신의 우완 카를로스 카라스코와 총액 36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카라스코는 계약 후 "최고의 팬을 보유하고 있는 LG트윈스에 새롭게 합류하게 되어 정말 기대된다. 제 목표는 LG트윈스가 다시 한번 우승 트로피를 가져오는 데에 기여하는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09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카라스코는 2017년 18승 6패 평균자책점3.29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다승 1위에 오르는 등 커리어 내내 5번이나 두 자리 승수를 기록했다. 빅리그 커리어만 보면 KBO리그 무대를 밟은 외국인 선수들 중 단연 최고 수준이지만 올해 만 39세 시즌을 보내고 있는 노장 투수라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고 있다.

성공 확률 크지 않았던 거물급 외국인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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