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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민우 다산 회장 "디티에스 상장, 쪼개기 아닌 23억 투자의 3000억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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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민우 다산 회장 "디티에스 상장, 쪼개기 아닌 23억 투자의 3000억 결실"

다산네트웍스가 자회사 디티에스(DTS)의 코스닥 상장을 둘러싼 중복상장 논란의 정면돌파에 나섰다.

남민우 다산그룹 회장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IR)에 직접 나서 "디티에스 기업공개(IPO)는 다산네트웍스 소액주주와 투자자들에게 결코 네거티브(부정적)한 것이 아니라 포지티브(긍정적)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 회장이 여의도 IR 무대에 선 것은 2000년대 중반 이후 처음이다.

남 회장은 "원래 계획대로라면 지난해 말이나 올해 초 3000억원 가치로 코스닥에 상장돼 있어야 할 회사가 중복상장 이슈에 걸려 심사 절차가 6개월째 멈춰 있다"며 "이 파장 속에 대부분 기업이 상장을 철회했지만 다산은 버티고 있으며, 우리는 쪼개기 상장 케이스가 아니라는 것을 정면돌파로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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