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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무부 “종전 MOU 서명, 내일은 아니지만 수일 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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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무부 “종전 MOU 서명, 내일은 아니지만 수일 내 가능”

AI 통합 요약

미국과 이란이 종전 로드맵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스위스 제네바에서 이르면 14일 체결할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가 나왔다. MOU 초안에는 미국의 대이란 제재 해제,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미군 철수, 동결자금 해제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란 당국은 관련 기관들이 내부 조율 중이며 아직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합의 추진 소식에 국제유가는 2개월 만에 최저치로 급락했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13일(현지시간) 미국과 전쟁 종식 양해각서(MOU) 서명 시점과 관련해 “당장 내일은 아니겠지만 앞으로 며칠 안에 이 일이 일어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이란 관영 IRNA통신에 따르면 바가이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확한 서명 시점은 더 지켜봐야 한다”며 이같이 답했다.바가이 대변인은 “현 단계에서는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 전쟁을 끝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핵 문제에 대해서는 논의하지 않기로 했다”며 “이 문서는 이란과 미국 간 최종 합의가 아니라, 주요 쟁점의 큰 틀을 제시하고 전쟁이 종료될 것임을 명확히 하는 양해각서”라고 말했다.그는 이란 핵 문제와 관련해 “향후 60일 동안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므로 이번 단계에서는 그 세부 사항에 대해 말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반면 “이란 선박에 대한 공격과 호르무즈 해협 관련 사안들은 이번 단계에서 논의되는 주제에 포함된다”고 했다.바가이 대변인은 합의가 이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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