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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성향
헤즈볼라는 휴전이행 거부, 이스라엘도 공습 계속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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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레바논이 헤즈볼라의 철수를 전제로 휴전 이행에 합의했지만, 헤즈볼라는 이를 거부하고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이어갔고, 이스라엘도 레바논 공습을 멈추지 않았다. 하지만 이스라엘 군이 철수한 자리에 레바논 군을 투입해 '휴전이행 시범구역'을 조성하는 움직임도 시작됐다.
나임 카셈 헤즈볼라 사무총장은 지난 4일 발표한 성명에서 미국·이스라엘·레바논의 휴전 이행 합의 공동성명을 "항복, 패배 그리고 적의 목표달성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우리가 우려하고 관심이 있는 사안은 공격의 중지, 휴전 그리고 이스라엘의 철수"라면서 "우리는 (이스라엘의) 점령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저항을 중단하겠다고 누구에게도 약속한 적이 없다"고 단언했다.
헤즈볼라는 레바논 남부를 점령하고 있는 이스라엘 군에 대한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헤즈볼라는 성명을 통해 4일 요모르 알샤키프, 라샤프, 알칸타라, 키암 등 레바논 남부 여러 마을에 집결한 이스라엘 병력과 차량을 로켓 포격과 공격 드론으로 타격했다고 밝혔다.
'테러 거점 파괴'를 명분으로 레바논에 대한 공습을 이어가고 있는 이스라엘 군은 지중해를 접한 레바논 남부 도시 티레를 공습했다. 레바논 국영통신 < NNA >는 4일 이스라엘 전투기가 미사일을 발사, 티레의 자발 아멜 병원 인근을 타격했고, 티레의 디르아마스 마울도 이스라엘 군의 포격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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