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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알글로벌리츠, 자율구조조정 내달 14일까지 추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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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제이알글로벌리츠와 채권자간 자율구조조정프로그램(ARS) 협의 기간이 다음 달 14일까지 한 차례 더 연장됐다.

제이알리츠는 서울회생법원이 ARS 1개월 추가 연장안을 승인했다고 16일 밝혔다.

제이알리츠 관계자는 "지난 ARS 기간 동안 회사와 채권자 간에 설명회 와 2차 채권자협의회 개최 등 채무조정을 위한 협의가 진행됐다"며 "다만 핵심 자산인 벨기에 파이낸스타워의 감정평가에 대해 영국 법원에서 조정과 소송이 진행되고 있어 추가 협의기간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달 초 영국 법원에서 진행된 현지 대주단과의 조정이 최종 합의에까지 이르지는 못했지만 양측이 서로의 입장을 명확히 이해하는 계기가 됐고, 추가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며 "대주단과의 추가 협의나 다음 달 진행될 본안 재판 등을 통해 가능한 빠르게 정상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ARS는 법원 감독 하에 기업이 채무변제 등 정상화 방안을 채권자와 자율적으로 협의할 수 있도록 회생절차 개시여부에 대한 결정을 일정 기간 보류해주는 제도다. 채권자와의 협의가 원만하게 이뤄지면 회생절차 개시 신청은 취하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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