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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드론, 국경서 1400km 떨어진 러 대형 정유공장 타격
동아일보

러시아 우랄산맥 인근 바시코르토스탄 공화국 살라바트시에 있는 정유공장이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으로 가동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로이터 통신은 1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약 1400km 떨어진 살라바트시의 정유·석유화학 단지 ‘가스프롬 네프테힘 살라바트’가 우크라이나 무인기 공격을 받은 뒤 가동을 중단했다고 업계 소식통 2명을 인용해 보도했다.러시아의 주요 정유시설 가운데 하나인 이 공장은 지난 14일 새벽 드론 공격을 받았다.소식통들은 공격으로 정유시설이 파손되면서 하루 처리능력 1만7140톤의 원유 1차 정제설비 ELOU-AVT-6와 하루 처리능력 1만1430톤의 ELOU-AVT-4 등 2기가 멈췄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여러 2차 정제설비와 다른 장비도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복구에는 수주에서 수개월이 걸릴 수 있다.
회사 공보실은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답하지 않았다.라디 하비로프 바시코르토스탄 공화국 수장은 공장의 주요 시설은 피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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