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도 성향
'제로' 식품이라 안심했는데…"장내 유익균 성장 방해할 수도"
머니투데이
무설탕 식품에 널리 사용되는 저칼로리 감미료가 장내 유익균의 성장을 방해할 수 있으며, 일부 항우울제와 함께 섭취할 경우 그 영향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8일(현지 시각)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케임브리지대 연구진은 장내 미생물에 대한 감미료의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유익균과 중립균, 유해균 등 박테리아 25종을 배양한 뒤 천연·인공 감미료 39종에 각각 노출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분석 결과 감미료의 약 4분의 3이 최소 한 종 이상의 장내 박테리아 성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감미료는 건강한 소화 기능과 관련된 유익균의 증식을 늦추거나 멈추게 했다.
연구를 이끈 소냐 블라셰 박사는 "감미료는 신진대사에 중립적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이번 연구는 그런 통념에 의문을 제기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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