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살았지만 처음"…차량 덮친 토사에 깜짝 놀란 주민들

ONP 요약
7월 8일부터 9일까지 강한 장맛비가 특히 대전, 세종, 충남, 전북에 집중되어 나무가 쓰러지고 도로가 물에 잠기는 피해를 일으켰다. 기상청은 이 상황이 위험하다고 판단해 특보를 내렸고, 시민들에게 산사태와 침수 사고를 조심할 것을 경고했다.
9일 오전 10시께 대전 유성구 송강동의 한 아파트 단지 앞에서 만난 주민 백모(60대) 씨는 연합뉴스 기자에게 "빗소리가 너무 심해 이러다 큰일 날 것 같아 밤새 마음을 졸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아파트 후문은 왕복 4차선 도로를 놓고 야산과 접해 있는데, 기자가 찾았을 때는 밤새 내린 비로 산비탈에서 흘러내린 토사가 도로를 가득 메우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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