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하메네이 장례식 이란인들 눈물 보고 놀라, 가짜일 수도”

ONP 요약
이란의 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2월 28일 미국-이스라엘 공습으로 사망한 지 126일 만인 4일(현지시간) 수도 테헤란에서 대규모 장례식을 시작했다. 이란 정부는 6일간 지속되는 추모 행사를 통해 새 지도자 체제의 안정성과 국가 결속을 대내외에 과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보 성향: 미국 독립기념일과 겹친 장례식에서 '미국에 죽음을' 등 반미 구호와 복수의 감정을 강조하며 국가 결집 모습을 부각.
중도 성향: 장례식의 규모와 일정을 객관적으로 전달하고, 새로운 최고지도자의 불참으로 인한 권력 공백 문제에 주목.
보수 성향: 미국-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인한 사망을 명시하며 후계 체제 안정성 강화와 국가 단결의 정치적 의미를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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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장례식에서 눈물을 흘리는 이란인들을 보고 놀랐다며 “가짜 눈물(fake tears)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5일(현지시간) 미국 정치 매체 악시오스(Axios)와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사람들이 하메네이를 싫어한다고 생각했는데 장례식에서 일부 이란인들이 우는 모습을 보고 놀랐다”며 이같이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하메네이의 장례식을 주시하고 있다며, 장례 일정이 끝날 때까지 미국과 이란이 협상을 일주일간 중단하고 서로 공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이란 지도부)은 모두 한곳에 모여 있다”며 “한 발만 쏘면 모두 제거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면 협상할 상대가 없어지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우리는 아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그는 누가 보스인지 알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