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사우디 원자력 협정, 이스라엘과 관계 개선이 조건”

ONP 요약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와 원자력 협력 협정을 정식 승인했다. 이제 사우디는 자기 나라 안에서 핵 에너지에 필요한 우라늄을 만들 수 있는 길이 열렸고, 미국 회사들이 관련 시설을 지어주기로 했다.
진보 성향:핵 확산 위험 — 사우디의 우라늄 농축 허용으로 중동의 핵 군비경쟁이 심화되고 이란과의 핵 긴장이 고조될 수 있다는 우려.
중도 성향:협력 협정 체결 — 미국과 사우디 간의 민간 원자력 협력 협정으로, 미국 기업의 사업 확대와 사우디의 에너지 수요 충족을 목표로 함.
보수 성향:이란 견제 전략 — 이란의 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친미 국가인 사우디에 우라늄 농축 역량을 지원하는 중동 전략적 우위 구축.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사우디아라비아와 민간 원자력 협정을 체결했다고 발표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 시간) “단, 사우디아라비아가 매우 존경받고 성공적인 아브라함 협정에 가입하는 것을 전제로 한다”고 밝혔다.
‘아브라함 협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동 주요국과 이스라엘의 수교를 중재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국 에너지부와 사우디아라비아 간에 체결 중인 민간 핵 협정은 이란과 아랍에미리트(UAE) 등이 이미 보유하고 있는 것과 같은 비군사적 용도에만 해당하며, 승인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핵 협정에 대해 “핵물질 농축은 일절 포함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걸프국 ‘맏형’ 격인 사우디아라비아는 그동안 이스라엘과 거리를 유지해왔다.
특히 올해 5월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에 아브라함 협정을 체결하라고 압박하자 사우디아라비아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격분했다(exasper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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