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2Q 매출 '쑥' 영업익 주춤…수주 잔고는 '사상 첫 30조' 돌파
ONP 요약
현대차가 2분기에 판매한 자동차로 벌어들인 돈(매출)은 역대 최고를 기록했지만, 실제로 남은 이익은 작년보다 20%나 줄어들었다. 자동차 부품 공장 화재, 세계 경제 약화, 미국 관세 인상 등의 어려움이 쌓이면서 이익을 까먹었다.
진보 성향:역경 속 성장 입증 — 글로벌 악조건 속에서도 분기 최고 매출을 달성한 점을 회사의 저력으로 평가하고 하반기 실적 반등을 기대.
중도 성향:성장-수익 괴리 분석 — 매출은 최고이나 이익이 감소하는 구조적 문제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하반기 실적 추이를 균형 있게 관찰.
보수 성향:수익성 악화 경고 — 매출 증가에도 이익이 감소한 현상을 경영 효율성 악화로 해석하고 원가 통제와 경쟁력 강화를 시급한 과제로 지적.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현대로템이 올해 2분기 매출 1조6061억원, 영업이익 2324억원을 달성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2분기보다 13.3% 증가한 반면, 같은 기간 영엽이익은 9.7% 줄었다.
방산 사업에서 수출 확대를 지속하며 매출이 증가하는 가운데 수익성 개선 속도가 다소 느려져 영업이익이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2분기 실적에 대해 "방산 수출 물량 지속 생산으로 견조한 매출 성장을 유지했다"며 "수출 다변화를 추진해 중장기적인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로템은 2분기 수주 잔고 30조4046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수주 잔고를 확보했다.
현대로템의 수주 잔고가 30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업 부문별 수주 잔고는 방산 부문인 AD&RH 부문 9조8197억원, 철도 부문인 RS 부문 19조8670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현대로템의 2분기 기준 부채비율은 169%(선수금 제외 시 50.4%)로 안정적으로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차입금은 1355억원, 현금성 자산은 2조5273억원에 육박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지속 유지해 대외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경영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n88@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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