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보수 성향
김민석 “자기정치” 정청래 겨누며 출마… 친청 “金, 계엄해제때 왜 안왔나”
동아일보

“절박한 긴장감과 매서운 엄격함으로 당 대표 교체의 결단을 내려주실 것을 호소한다.”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6일 8·17 전당대회 공식 출마 선언을 하면서 “지난 1년, 자기 정치의 폐해가 당정 협력을 혼선에 빠뜨렸다”며 정청래 전 대표를 직접 겨냥했다.
당 대표 선거 출마 일성으로 정 전 대표 연임 저지를 내건 것.
김 전 총리는 “완벽한 당정 일치와 민생·실용·통합 노선만이 네 번의 민주 정부에서 검증된 필승 노선”이라며 “가장 중요한 문제는 이재명 정부 성공을 어떻게 뒷받침할 것인가다”라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정 전 대표는 “네거티브를 하지 않겠다”고 했다.
하지만 친청(친정청래)계 의원들이 잇따라 김 전 총리에 대한 대대적인 공세에 나서며 대리전에 들어갔다.● 金 “자기 정치가 당정 혼선에 빠뜨려”김 전 총리는 6일 오전과 오후 각각 광주 전일빌딩245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5·18 사적지인 전일빌딩과 12·3 비상계엄을 막아낸 상징성을 지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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