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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서 울려퍼진 '상록수'…李, 현지 기업인들과도 만나

노컷뉴스

ONP 요약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브라질리아에 도착해 브라질 대통령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와 정상회담을 진행하고, 양 정상은 포옹·팔짱·손하트 등 친밀한 모습을 보였다. 동시에 그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발표한 AI 선언을 국가적 출사표로 삼아 AI 협력과 글로벌 사우스와의 연대를 강조했다.

진보 성향:AI 선도 선언 — AI 기술을 국가 경쟁력으로 삼아 글로벌 사우스와 협력 확대를 강조한다.

중도 성향:외교적 지평 확대 — 남미 순방을 통해 외교적 영향력을 넓히려 한다.

보수 성향:민주주의 연대 — 브라질과의 민주주의·인권·법치 연대를 강조한다.

브라질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 내외가 주최한 문화공연과 리셉션에 참석해 우리나라와 브라질의 주요 기업인들과 만났다.

이 대통령은 이날 브라질 외교부 이타마라치궁에서 열린 리셉션에서 우리나라와 브라질의 주요 기업인들과 환담하며, 이번 국빈방문이 우리 기업들의 경제협력 기반을 넓히고 새로운 시장 진출과 투자의 기회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정부도 경제외교를 통해 적극 뒷받침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청와대 강유정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리셉션은 브라질이 준비한 음악 공연에 이어,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환담을 나누는 리셉션 순서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엔 브라질에 진출한 우리 기업인들도 함께 초청돼, 양국 정상과 기업인들이 교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참석한 기업인들은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장인화 포스코 회장,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 문재영 HD현대건설기계 사장, 김종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 윤영미 한국수입협회 회장, 이상목 아모레퍼시픽 사장까지 모두 13명이다.

음악 공연은 한국과 브라질 출신 예술가들의 협연으로 채워졌다. 특히 우리 귀에 친숙한 브라질의 명곡 '이파네마의 소녀'와 브라질 국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곡이라는 '3월의 빗물', 풍요와 새출발을 상징하는 '비야 내려라', 우산을 함께 쓰고 동행한다는 의미를 담은 '나의 우산' 등이 공연됐다.

특히 중간에는 상파울루 시립극장 시립합창단 솔리스트 겸 단원 다니엘 리가 한국 가요인 '상록수'를 독창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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