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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학생들의 도전…'청춘 Girl Go 리그'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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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여학생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2026 청춘 Girl Go 리그'를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청춘 Girl Go 리그는 지난해 배구 리그를 시작으로 처음 운영됐다. 올해는 농구를 정식 종목으로 추가하고 초등학생을 위한 바운스발리볼도 운영하는 등 참여 대상과 종목을 확대했다.

본 대회 개막에 앞서 지난달 27일에는 초등학교 7개교가 참여한 바운스발리볼 경기가 열렸다. 이어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농구·배구 경기에는 교내 학교스포츠클럽에 등록해 활동하고 있는 도내 학교 팀들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농구 리그에는 여초부 2개교, 여중부 9개교, 여고부 7개교 등 총 18개교가 참가한다. 배구 리그에는 여중부 18개교와 여고부 12개교 등 총 30개교가 참여한다.

초등 바운스발리볼 참여 학교까지 포함하면 올해 청춘 Girl Go 리그에는 종목별로 모두 55개 학교 팀이 함께한다.

종목별 경기는 도내 학교 체육관에서 오는 11월까지 이어진다. 학생들은 그동안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으로 익힌 기량을 발휘하고, 다른 학교 학생들과 교류하며 협동과 배려, 존중과 도전의 가치를 배운다.

도교육청은 오는 11월 '2026 청춘 Girl Go 페스티벌'을 통해 참가 학생들이 함께 소통하며 성과를 나눌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학생들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스포츠의 즐거움을 느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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