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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 돌리기?"…'명예' 때문에 치매 시부 시설 안 보내는 시모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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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 때문에 치매 증상을 보이는 시아버지를 시설에 보내지 않는 시어머니가 고민이라는 사연자가 등장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 24회에서는 알코올 의존증 이후 치매 의심 증상을 보이는 시아버지의 돌봄 문제를 두고 가족들이 첨예하게 대립한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사연자는 시아버지가 술에 취해 집 비밀번호를 누르지 못하거나 외출 중 용변 실수를 하고 퇴원 후 시어머니에게 폭력적인 말을 하는 등 이전과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후 병원에서 알코올성 치매 의심 판정을 받았다.
사연자는 경도인지장애 증상을 보이는 시아버지를 장기요양등급으로 신청하자고 말했지만, 시어머니와 시누이는 "남의 손에 맡겼다가 학대라도 당하면 어떡하냐"며 전문 기관의 도움과 등급 판정을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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